처음으로 이곳에 온 것 같다. 주 목적은 자원봉사였지만 견학도 같이 하니 재미있었다.먼저 이곳에서 배운것은 '재사용과 재활용' 이다. 재사용은 물체를 변형하지 않고, 그대로 다시 사용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재활용은 물체를 변형하여 새롭게 다시 만들어져 사용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또 다른것으로는 재활용을 하는 방법과 재활용 쓰레기의 새로운 모습을 시청각자료를 통하여 교육받았다. 다른것으로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의 계통도이다. 계통도를 모형으로 교육을 받아서인지 인상이 강했다. 그리고 이론수업이 끝나고 실습교육으로 우리가 직접나와 자원회수시설 주위를 돌며 떨어진 쓰레기들을 모두 회수해 보았다. 그리고 이제 자원회수시설 내부로 들어가 각 시설물들을 보았다. 그곳에서 본 시설물들은 '손 크레인' 과 '소각로' 이다. 소각로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소각로를 감시하는 관제실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을 연상케 하였다. 그렇게 견학이 끝난 뒤 다시 교육장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고 있다.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여 처음엔 긴장하였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되는 것 이었다. 재밌게 자원봉사를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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