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창용초등학교 4학년 3반 우리들은 1학기에 박나래 선생님과 함께 이곳으로 견학을 왔었다. 자원회수시설에 와서 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들이 있어서 너무 놀랐었다. 그리고 재활용, 재사용 할 수 있는 것들이 분리수거가 되지 않아서 자원이 낭비 되고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엄마와 함께 우유팩을 모으기로 했다. 우유를 좋아하는 나와 내 동생은 우유를 마시고나서 물로 씻은 다음 말려서 베란다에 두었다. 그리고 오늘 동네 주민센타에 가서 그동안 모아놓았던 우유팩을 화장지로 바꿔왔다. 작은 일이었지만 환경을 위해 내가 좋은 실천을 한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우유팩을 모으고, 생활쓰레기는 조금 더 줄이고, 분리수거도 더욱 꼼꼼히해서 자원을 아껴야겠다고 생각했다.